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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G 코드와 D7 코드 배우기 문화 센터 수업으로 계산하면 거의 한 달이 되어가니 조금은 익숙해지신 분들도 계십니다. 처음엔 모두 같이 4비트로 곰 세 마리부터 시작~~♬♬♬ 복습의 중요성과 한 달밖에 안 되었는데 이젠 제법 잘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성취감도 느껴집니다 ​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바로 한 달 전만 해도 4비트도 낯설고 어려웠는데, 8비트를 배우고 나니 4비트는 너무나 싱겁고 재미없다고 느껴집니다. ​ 그러나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분들은 4비트도 신중하게 연습하며, 수업에 동참하게 되더라고요. 올챙이와 개구리까지 신나게 연주하며 노래하고 나면, ​ 이제 이 책의 최대 난코스인 고향의 봄 입니다 ​ 여긴 G 코드와 D7 코드가 나옵니다. D7 코드를 약식이 아닌 왼손 1번 손가락을 전체 다 누르는 바레를 이용하여 잡으라고 강.. 2023. 5. 12.
어려서 악기 배우면 집중력, 스트레스 조절 능력 높아진다. 한국 청소년들의 공부 시간은 전 세계 어느 나라 청소년들보다 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쟁 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할 청소년 시기에 공부만 하고 있다는 걱정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아닌 고학년이나 중, 고등학생이 부모에게 악기나 운동을 새로 배우고 싶다고 한다면 많은 부모는 ‘그 시간에 공부나 해라.’라고 타박을 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 생각을 바꿔줄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과학자들이 ‘악기 연주나 체육 활동은 아이들의 인지기능을 향상해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라는 연구결과를 내어놓은 것이다. 경영상 연구실 공동연구팀은 ‘어려서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이 주의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라는 연구결과를 뇌과학 .. 2023. 5. 6.
아이의 뇌 건강을 위해서 악기 교육이 효과적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악기를 배우면 아이의 뇌를 미세 조정하는 데 도움 된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칠레 폰티피칼레 가톨릭 대학교의 신경과학 연구팀은 10~13세 어린이 40명을 2팀으로 나누어 조사했다. 참가자 중 한 그룹인 20명은 일주일에 최소 2시간을 연습했고, 악기 연주를 최소 2년 이상 수업받았으며, 또한 오케스트라나 앙상블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를 했다. 또 다른 그룹의 나머지 20명은 학교 교육과정 외에 음악 교육을 받지 않았다. 연구 참가자는 주의력, 기억력 작업을 진행했고 이에 따른 뇌 활동이 뇌 혈류의 작은 변화를 잡아낼 수 있는 기능성(functional)을 MRI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두 집단의 반응시간에 대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음악으로 훈련된 아이들은 기억력에서 더 뛰어.. 2023. 5. 5.
8비트와 C7코드 이제 세 번째 수업입니다 아직도 튜닝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나만 못하는 게 아니니 걱정은 내려놓고 다시 한번 도전!!! ​ 평소에 연습할 때도 튜닝은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음을 듣는 귀가 생깁니다 - 조금은 귀찮더라도 듣기 좋은 음악을 위해 튜닝은 꼬~~~옥- ​ 수업은 첫 시간 배웠던 곰 세 마리부터 다시 복습^^ 이젠 제법 C 코드에서 G7 코드로 옮겨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쭈~욱 작은별까지 복습하면서 즐겁게 노래 부르다 보면 1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방에 훅~~~ 8bit의 다운 업(down up) 스트로크 한 박자를 하나 두울 세엣 네엣으로 세는 걸 제안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한 글자에 다운 한번 업 한 번이 되죠? 4bit의 다운(down) 스트로크에서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