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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 번째 수업입니다
아직도 튜닝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나만 못하는 게 아니니 걱정은 내려놓고 다시 한번 도전!!!
평소에 연습할 때도 튜닝은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음을 듣는 귀가 생깁니다
- 조금은 귀찮더라도 듣기 좋은 음악을 위해 튜닝은 꼬~~~옥-
수업은 첫 시간 배웠던 곰 세 마리부터 다시 복습^^
이젠 제법 C 코드에서 G7 코드로 옮겨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쭈~욱 작은별까지 복습하면서 즐겁게 노래 부르다 보면
1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방에 훅~~~
8bit의 다운 업(down up) 스트로크
한 박자를 하나 두울 세엣 네엣으로 세는 걸 제안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한 글자에 다운 한번 업 한 번이 되죠?
4bit의 다운(down) 스트로크에서 이제 8bit의 다운 업(down up) 스트로크가 된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모든 수강생이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악기를 배우는 초창기에
정확한 박자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로크는 넓게 해 주어야 합니다.
-지판 정도의 움직임이 아니라 악기 몸통 정도의 움직임으로
초보 수강생님들 중에는 소리가 예쁘지 않아서 아니면,
조금은 쑥스러워서
큰소리를 못 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악기 연주는 어느 정도는 크게 소리가 나야
악기 소리도 트이고,
연주도 재미있습니다.-
8비트 스트로크가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되면,
앞에서 배웠던,
곰세마리부터 작은별까지 모두 연주해 보세요
그러면 또 다른 곡을 연주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스트로크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느낌이 다르고 더 신나는 곡이 되기도 해서인지
재밌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창피함과 소심함은 마음속 저 구석에 잠시 묻어두고-
이제 개구리와 올챙이를 연주해 봅니다.
C7 코드
처음 나오는 C7 코드 자리 확인하고
처음엔 4bit로 코드 진행 연습을 천천히 2~3회 한 후
8bit로
8bit가 처음이니 정신이 없네요
코드 바꾸랴, 노래 부르랴, 거기에 8bit까지
둥가 둥가~~
설명이 길어 엄청 힘들 것 같지만,
막상 해 보면 10분이면 가능합니다. ^^
이제 강사는 한 분씩 다시 개인지도
C7 코드가 정확한지 스트로크의 움직임과 박자가 정확한지 한 분씩 개인지도를
하다 보면 또, 한 시간이 훌~~쩍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아쉬움과 즐거움을 남기고 오늘은 여기까지 수업을 마치고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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