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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박자 스트로크 & 늘임표 (페르마타 fermata)

by Vnuk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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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복습은 필수인거 이제는 다 아시죠?

그리고 또 한 가지 잔소리를 하자면 ㅋㅋ

악기는 케이스에 넣어놓는 게 가장 좋은데.

저와 많은 문화센터 수강생님들의 경험상

악기가 케이스 안에 들어있으면 웬만한 열의가 아니고서는

집에서 악기 케이스 열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제안합니다.

악기를 사람 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에 놓을 수 있을 여건이 된다면,

악기를 꺼내놓고

잠시 쉬는 시간에 한두 곡 연습

또 잠시 심심해지면 한 10분 연습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확 늘어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어떤 악기든 연습만이 살길이다!!!!

이번에는 3박자 스트로크에 대해 설명할께요

3/4박자는

한 마디 안에 4분 음표가 3개 들어있다는 뜻으로

보통 왈츠 리듬이라고도 해요.

우선 3박자 스트로크를 보면

 

 

 

한 박자에 한 번씩 내리는 스트로크 (Down Stroke)

처음 코드 연습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한 박자에 두 번씩 다운 업 스트로크 (Down Up Stroke)

8비트 연습할 때처럼

그러나 8비트는 한마디가 4박자이니까

우린 지금 3박자 연습을 하니 6비트가 되죠

코드가 익숙해지면 6비트로

 

가장 많이 쓰이는 왈츠 스트로크 (Walts Stroke)

처음엔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워하죠

헛갈리고, 정신없고

스트로크도 어려운데 코드까지 바꿔야 하다니...

 

그렇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어요

스트로크만 바뀌었는데 노래의 느낌이 달라지고,

훨씬 더 신나는 곡이 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돼요

 

3박자의 첫 곡은

'생일 축하 노래'

이곡 누구나 다 아는 곡인데...

처음에 못 갖춘 마디로 시작하죠

그러면 노래만 먼저 시작하고,

거기에 곡 중간에 보시면

 

늘임표  (fermata)

 

이건 페르마타 (fermata)

우리나라 말론 늘임표예요

‘지정된 음표의 길이를 2~3배 늘여서 연주하라는 뜻’이예요

파란 박스 부분만 늘여주라는 뜻

그러니까 ' ' 부분을 2박자 정도 길게

그러면

 

이렇게 연주가 됩니다

이 마디만 4박자

더 길게 하실 수도 있지만,

우린 수업의 이해를 위해 2배만 늘였어요

3박자 설명과 생일 축하 노래 만으로도

한참 설명이 길어졌네요

본 수업에서도 이 부분은 오래 걸려요

보통은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몸이 말을 안 듣죠 ㅎㅎ

이 부분도 연습만이 살길이다!!!’ 예요

편법은 없어요

입으로

~운 다운업 다운업

이렇게 박자를 맞추시면 조금 더 쉽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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