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림바 1에 이어
2) 칼림바의 종류
③ 건반 개수에 따른 분류
♬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인 칼림바는 17키이다
♬ 8키, 10키, 15키, 21키, 30키, 34키 등 건반 개수에 따라 나눌 수 있으며, 다르게 저음 이 강조되거나,
반음이 추가된 형태 등이 있다
<21키 메이플 소재 / 8키 마호가니 소재 / 17키 캠퍼우드 소재>
④ 조성에 따른 분류
♬ 대표적인 칼림바는 C 키 칼림바: 계이름을 영어로 표기하면 도인 C부터, D, E, F, G, A, B. C 키 칼림바는 가장 낮은 음, 즉 가장 긴 건반이 ‘도’가 되는 칼림바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밝은 느낌이 난다.
♬ 국내에서는 C 키 외에도 B 키, G 키 칼림바 등이 판매되며, B 키는 C 키보다 반음 낮 은 ‘시’부터, G 키는
그보다 더 낮은 ‘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더 중후하고 차분한 음 색을 들을 수 있다.
♬ 정해진 조성 외에 건반의 길이만 충분하다면 다른 키로 조율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곡들의 연주가 가능하 다
⑤악기 구매 시 Tip
칼림바는 크기가 작은 악기이기 때문에 다른 악기들에 비해 소리가 작은 편이므로. 공연과 같이 큰소리를 내야 하는 경우 앰프 사용 가능한 픽업 내장 칼림바도 있으니 참고하여 구입하여도 좋다.
4. 칼림바의 관리 및 조율
1) 칼림바의 조율방법
칼림바는 음정이 있는 악기이므로 각 건반의 음이 정확히 맞아야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조율이 필요로 한데, 조율하기 위해서는 조율기, 조율 망치가 필요하다.
시중에 판매하는 기타나 우쿨렐레에 사용 가능한 집게형 조율기는 플레이트 칼림바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핸드폰에 튜닝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하여도 좋다.
2) 칼림바의 관리
♬ 칼림바 바디는 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바디가 팽창하여 악기가 뒤틀릴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수축하여 갈라질 수
있으니 20도 내외의 온도와 50% 내외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온도 : 18~25도, 습도 :40~60%가 적당함)
♬ 칼림바는 사용 후 부드러운 천으로 건반과 바디를 닦아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건반이 틀어졌을 경우 조율 망치나 손가락으로 간격을 조절하여 연주한다.
♬본문의 사진은 모두 미래스트링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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