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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림바 1

by Vnuk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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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림바의 역사

칼림바는 무려 30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나무나 대나무로 만들어진 고대 아프리카, 정확히는 짐바브웨와 모잠비크에서 유래한 민속악기다

칼림바의 어원은 아프리카 반투족의 언어로 "Little Music"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칼림바는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엠비라(Mbira), 리켐베(Likembe), 엠비라후루(Mbira Huru) 등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한국에서는 칼림바 혹은 손가락 피아노라고도 부른다.

특히, 짐바브웨 지역에서는 엠비라(Mbira)가 별이 된 조상들과 영적으로 만날 때 연주하던 신비한 악기였다고 한다.

 

칼림바는 반투어(아프리카 반투족의 언어)작은 음악( Little Music )이라는 뜻인데, 반 투 신화에도 칼림바가 등장한다. 신이 칼림바를 연주하면서 자연과 동물, 식물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이 평소처럼 칼림바를 연주하던 중 칼림바 건반이 떨어져 나갔고 그 순간 인간이 탄생했다는 재밌는 신화도 전해지고 있다. 1960년대 초반에 민속 음악을 연구하던 영국의 음악학자 연구하던 휴 트레이시(Hugh Tracey)가 칼림바라는 이름을 정식상표로 등록하면서 지금과 같은 형태의 칼림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2. 칼림바 악기 유래 및 특징

 1) 칼림바의 유래

아프리카의 전통악기 칼림바는 아프리카 각 나라에 널리 분포되어 사용되어 온 악기로 전통 칼림바는 나무판자나 울림통 위에, 얇은 나무줄기나 금속 건반들이 올려져 있는 구조이다.

건반들의 한 부분은 고정되어 있고 나머지는 공중으로 살짝 올라간 모습으로, 이 건반을 튕겼을 때 진동에 의해 소리가 나게 되는 원리이며, 투박하게 생긴 외형과는 달리 소리가 굉장히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며. 이 악기는 조상들의 영적 교류를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18세기 식민지 개척 당시 유럽의 전도사들은 악마의 악기라고 부르기도 했다.

예전에는 울림통의 소재로 거북이 등딱지나, 표주박 등을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요즘 아프리카에서는 통조림 깡통을 이용해서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2) 칼림바 특징

 ♬ 칼림바는 타악기 중에서도 북종류를 제외한 체명악기에 속하고, 엄지로 연주한다고 하여 엄지 피아노,

     하프 소리와 비슷하다 하여 손가락 하프로 불리기도 한다.

♬ 최근 칼림바는 공장에서 만들어지면서 그 모습이 많이 개량되었다.

♬ 칼림바는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연주하는 방법 또한 매우 단순하여 글자를 모르고 나 악보를 볼 줄      모르는 어린아이부터 악기를 전혀 접해보지 않으신 노년층까지 누구나 연 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다른 악기들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취미용 악기로 안성맞춤이다.

♬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두 엄지손가락을 동시에 연주하면, 선율 및 화음까지 한번에 연주가 가능한

    악기로 음정은 가장 긴 건반에 가장 낮은음이며, 길이가 짧아질수록 높은음이 나게 되는 구조이다.

♬ 음색이 아름다워 태교용으로 연주하여도 좋고, 아이들에게 연주를 들려주어도 좋다.

 

3. 칼림바의 구조와 종류

1) 칼림바의 구조

♬ 바디(body):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 사운드 홀(Sound hole): 바디 앞쪽에는 소리가 증폭되어 나오는 부분이다.

♬ 건반(key, bar, tine ): 연주할 수 있는 금속. 건반의 진동이 바디로 전해져 소리의 울림 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건반과 바디 사이에 있는 너트(Nut), 진동바(Vibrating Bar), 새들 (Saddle), 너트실린더(Nut         Cylinder)키를 고정해 주고 울림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뒷면 사운드 홀(Back sound hole): 중지나 약지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아 앞쪽으로 소리를 증폭시키거나, 손가락을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음을 떨리게 하는 비브라토 효과를 낼 수 있다.

 

 

2) 칼림바의 종류

① 소재에 따른 분류

♬ 칼림바의 바디는 주로 나무로 만들어지며, 주로 마호가니, 로즈우드, 코아, 캠퍼우드, 메이플등이 사용된다.

♬ 목재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며, 같은 목재로 만들어졌더라도 합판보다는 단판(solid)인 재질이 소리가 더

     깨끗한 편이기 때문에 구입 시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나무 외에 플라스틱이나 아크릴 소재의 칼림바도 등장하고 있지만 울림이 적은 편이고, 또 소리가 예쁘지        않거나 너무 무거운 단점이 있어 연주용으로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으면 주로 장식용으로 사용된다.

아크릴소재 칼림바

② 형태에 따른 분류

♬ 울림통이 없는 경우: 하나의 두꺼운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레이트 칼림바라고 부른다..

    사운드박스 형태와 비교하면 소리가 작지만, 음색이 맑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 울림통이 있는 경우: 원래 사운드박스 형태라고 불러야 맞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어쿠스틱 칼림바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

   울림통이 있는 사운드박스 스타일은 소리가 증폭되어 나오기 때문에 더 크고 웅장한 느 낌이 난다.

♬ 합주 시에는 플레이트 칼림바보다 사운드박스스타일인 어쿠스틱 칼림바가 더 적합하며 플레이트 형태는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 연주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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